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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2기 청와대 조직개편 '자영업비서관 신설'


입력 2018.07.26 14:58 수정 2018.07.26 15:32        이충재 기자
청와대는 문재인 정부 2기를 맞아 자영업비서관을 신설하기로 했다. 최근 물가상승률과 실업률, 최저임금이 높아진 '3고(高)' 여파로 체감경기가 얼어붙은 상황과 무관치 않다. ⓒ데일리안 청와대는 문재인 정부 2기를 맞아 자영업비서관을 신설하기로 했다. 최근 물가상승률과 실업률, 최저임금이 높아진 '3고(高)' 여파로 체감경기가 얼어붙은 상황과 무관치 않다. ⓒ데일리안

청와대는 문재인 정부 2기를 맞아 자영업비서관을 신설하기로 했다. 최근 물가상승률과 실업률, 최저임금이 높아진 '3고(高)' 여파로 체감경기가 얼어붙은 상황과 무관치 않다.

김의겸 대변인은 26일 청와대 조직개편안 발표에서 "현재의 '비서실·정책실·안보실 3실장 12수석 48비서관'을 '3실장 12수석 49비서관'으로 1개 비서관을 순증(純增)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어 "대통령이 말씀한 자영업비서관을 신설해 중소상공인 경쟁력 제고 등 자영업 정책 총괄·조정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여타 정책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현재 인력 범위 내에서 일부 기능의 통합·분리, 명칭 변경 등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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