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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깜짝 놀랄만한 규제혁신 있을 것"


입력 2018.07.26 11:06 수정 2018.07.26 11:07        조현의 기자

여야 민생경제법안 TF 구성…"신산업 규제 과감히 풀 것"

여야 민생경제법안 TF 구성…"신산업 규제 과감히 풀 것"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자료사진)ⓒ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자료사진)ⓒ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6일 여야가 구성에 합의한 민생경제법안 태스크포스(TF)와 관련 "깜짝 놀랄만한 규제혁신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여야가 시급한 민생경제 법안을 8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뜻을 모았다"면서 "민생과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세부 법안은 TF가 조율할 문제지만, 4차 산업혁명에 맞춰 신산업, 신기술 관련 규제를 과감히 풀겠다"며 "중국에선 가능한데 한국에서는 불가능한 상황을 고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영세상인과 소상공인들이 마음 편히 장사할 수 있는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안 등 민생법안도 8월 중 처리하겠다"고 덧붙였다.

조현의 기자 (honeyc@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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