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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성민이 사건 청원 29만 명 육박, 누리꾼 “재수사 반드시”


입력 2018.07.26 00:46 수정 2018.07.26 07:59        서정권 기자
ⓒ청와대 게시판 ⓒ청와대 게시판
지난 2007년 발생했던 '울산 성민이 사건'과 관련해 청와대 국민청원에 참여한 인원이 29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23개월 아기가 폭행에 장이 끊어져 죽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에 참여한 인원은 26일 오전 1시 기준 29만여 명에 근접하고 있다.

이로써 지난 22일에 올라온 이번 청원은 '한 달 내 20만 명 이상의 동의'라는 청와대 공식 답변 요건을 충족했다.

과연 청와대가 어떤 답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울산 성민이 사건'은 지난 2007년 5월 울산시 북구의 한 어린이집에 다니던 이성민(당시 2세) 군이 소장 파열에 의한 복막염으로 숨진 사건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uinn****) 재수사 안하면 혁명 일어날 듯” “(yui***) 아이들이 학대와 사고로 계속 죽어가는데도 보고만 있을 수 없다” “(uiggg***) 청와대의 공식 답변 실망시키지 않기를” “(345****) 이런 사건들이 어디 한 둘이겠나” “(uiiyy****) 이해할 수 없는 형량과 처벌을 받지 않는 법들은 꼭 개정해야 한다” “(ree****) 재수사 반드시”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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