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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文대통령 지지율 60%대 붕괴, 드루킹 특검팀 김경수 정조준, 라오스댐 사고 인명구조 최우선 등


입력 2018.07.25 21:16 수정 2018.07.25 21:16        스팟뉴스팀

▲60%선 무너졌다…文대통령 지지율 58.8%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50%대로 주저앉았다. 각종 경제지표마다 빨간불이 들어온 데다 물가상승률과 실업률, 최저임금이 높아진 '3고(高)' 여파로 체감경기가 얼어붙으면서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노회찬 사망…드루킹 특검팀, 김경수 정조준

드루킹 특검팀은 故 노회찬 정의당 의원의 사망으로 김경수 경남지사를 정조준하는 모양새다. 허익범 특별검사팀은 노 의원의 사망으로 수사가 난관에 봉착했다는 우려를 불식시키려는 듯 특검 수사의 본류인 김경수 경남도지사 등 여권 정치인들의 연루 여부에 대한 수사를 흔들림 없이 계속할 뜻을 강조했다.

▲기무사 보고서 확인…"위수령 잘못된 거 아냐" 송영무 발언 사실로

여야 국방위원은 25일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지난 9일 부처 내 간담회에서 "위수령은 잘못된 것이 아니다"라고 발언했다는 내용의 국군기무사령부 보고서를 확인했다. 이 문건에는 송 장관이 "위수령은 잘못된 것이 아니다. 법조계에 문의해보니 최악의 사태를 대비한 계획은 문제될 것이 없다고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적혀 있다고 복수의 여야 국방위원이 전했다.

▲정부‧SK건설 “라오스댐 사고 인명구조 최우선”…해외 피해보상 사례 수집 중

SK건설과 우리나라 관련 관계기관들은 수백명의 사상자와 수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라오스 댐 사고에 대해 우선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 하겠다는 입장이다. 현재 정부는 오는 26일 긴급구호를 위한 우선 선발대 7명을 현지에 파견하기로 했다.

▲이통3사, 보조금 대신 ‘요금제’ 경쟁...‘가족 결합’ ‘부가 혜택’

이동통신 시장의 패러다임이 보조금에서 요금제로 자리잡았다. 요금제 역시 단순하면서도 데이터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경쟁 포인트는 가족결합과 부가혜택을 내세운 가입자 방어이다. 이통3사의 요금제는 가족결합을 통한 ‘가입자 묶어두기(락인) 효과’와 데이터 사용량 증대를 꾀하기 위한 혜택에 무게를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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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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