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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한국정보화진흥원, 정보접근성 기술공유 위해 한자리


입력 2018.07.25 13:31 수정 2018.07.25 13:31        권신구 기자

과학기술정통부 후원 ‘2018 널리 세미나’ 개최

시각 장애인 개발자·학계·업계 등 국내외 전문가 총 370여 명 참석

네이버-한국정보화진흥원 로고. ⓒ각사 네이버-한국정보화진흥원 로고. ⓒ각사

정보접근성 기술 공유를 위해 IT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네이버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25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후원으로 ‘2018 널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세미나는 사용자들과 IT분야 실무자들의 정보접근성 수준 향상을 목표로 진행되며 올해로 6회째다.

이날 행사에는 네이버에서 근무 중인 시각 장애인 개발자들과 학계 및 업계 등 국내외 전문가들을 포함한 총 370여 명이 참가해 각자의 기술과 사례를 공유했다.

올해는 ‘4차 산업혁명과 정보접근성’이라는 주제로 ▲클로바의 음성 인식/합성 기술로 본 AI 기술과 접근성 ▲정보접근성 자동화 솔루션의 개발 현황과 방향 ▲바람직한 웹 접근성 표준 발전 방향 ▲정보접근성 교육 현황과 과제 ▲모바일 인앱에서 활용한 접근성 해결 방안 등에 대한 내용들을 나눴다.

최두진 한국정보화진흥원 디지털문화본부장은 “이번 민관협력 정보접근성 세미나 개최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사람 중심의 정보이용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향후 정보접근성 향상 노력을 강화하여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신구 기자 (incendi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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