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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위조지폐 330장 발견, 1만 원 권 위조지폐 줄어


입력 2018.07.23 16:19 수정 2018.07.23 16:20        서정권 기자
ⓒ한국은행 제공 ⓒ한국은행 제공
올 상반기에 발견된 위조지폐가 330장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올 상반기 중 한국은행이 화폐 취급 과정에서 발견했거나 금융기관 또는 개인이 발견해 한은에 신고한 위조지폐가 330장으로 집계된 것.

23일, 한은은 ‘2018 상반기 중 위조지폐 발견 현황’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2000년 상반기 이후 가장 적은 수치이며, 전년 동기의 615장 대비 65.1%, 전기의 382장 보다 53.7% 각각 감소한 수준이다.

이런 큰 폭의 감소는 새로운 대량 위조 사례가 없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또 2016년부터 꾸준히 발견되고 있는 1만 원 권 위조지폐가 줄어든 데 기인했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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