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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7년 이상 노후차 보유자에 30만원 할인혜택


입력 2018.07.23 15:13 수정 2018.07.23 15:14        박영국 기자

G4렉스턴은 50~80만원 할인

티볼리 에어.ⓒ쌍용자동차 티볼리 에어.ⓒ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23일부터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노후차량 대상 특별구매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7년 이상 경과된 모든 노후차 보유고객이 8월말까지 티볼리 아머나 티볼리 에어, 코란도 C를 구입하면 3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이와 별도로 G4렉스턴에 대해서는 이미 5년 이상 경과된 모델(RV 포함) 보유고객이 구매시 50만원, 10년 이상 경과된 RV 보유고객이 구매시에는 80만원을 할인해주고 있다.

한편 지난 18일 발표된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3.5→1.5%) 조치에 따라 쌍용차의 모델별 판매가격은 최저 30만원에서 최고 82만원까지 인하되었다. 인하 폭은 G4 렉스턴 62~82만원, 티볼리 아머 30~44만원, 티볼리 에어 34~46만원, 코란도 C 41~51만원이다.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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