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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미국 도착, 바르셀로나와 맞대결 예고


입력 2018.07.23 15:28 수정 2018.07.23 15:28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2018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출격

바르셀로나, AC밀란 등과 맞대결

2018 인터내셔널 챔피언스(ICC)컵에 나서는 손흥민. ⓒ 게티이미지 2018 인터내셔널 챔피언스(ICC)컵에 나서는 손흥민. ⓒ 게티이미지

내달 개막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와일드카드로 출전하게 되는 손흥민(토트넘)이 대표팀 합류 직전 팀원들과 함께 2018 인터내셔널 챔피언스(ICC)컵에 나선다.

토트넘은 23일(이하 한국시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대회가 열리는 미국 LA에 도착한 선수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토트넘은 “손흥민, 크리스티안 에릭센, 에릭 라멜라 등 총 25명의 선수가 미국에서 열리는 ICC컵 대회에 출전한다”라고 설명했다.

ICC컵 대회는 프리시즌에 열리는 친선대회로 유럽 주요 클럽들이 해외전지훈련 차원에서 참가한다.

토트넘은 오는 26일 AS로마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29일 FC바르셀로나, 다음 달 1일 AC밀란과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3경기에 모두 출전할 것으로 보여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과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미국에서 3경기를 마치면 영국으로 다시 이동해 8월 11일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뉴캐슬전 출격을 준비한다.

뉴캐슬전을 마친 뒤에는 곧바로 자카르타로 이동해 김학범호에 합류, 본격적인 금메달 사냥에 시동을 건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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