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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등장하니…'런닝맨' 시청률 껑충


입력 2018.07.23 09:39 수정 2018.07.23 09:39        부수정 기자
SBS '런닝맨'이 톰 크루즈 효과를 톡톡히 봤다. 방송 캡처 SBS '런닝맨'이 톰 크루즈 효과를 톡톡히 봤다. 방송 캡처

SBS '런닝맨'이 톰 크루즈 효과를 톡톡히 봤다.

2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런닝맨' 시청률은 1부 6.8%, 2부 9.5%(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의 세 주인공인 톰 크루즈, 사이먼 페그, 헨리 카빌이 등장한 2부에선 시청률이 급등했다. 지난주보다 2.4%포인트 올랐으며,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MBC '복면가왕'도 꺾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8.2%, MBC '복면가왕'은 1부와 2부 각각 5.1%, 8.1%를 기록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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