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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만나고 온 정의용 '비핵화 속도전' 강조


입력 2018.07.22 20:04 수정 2018.07.22 20:38        이충재 기자

귀국 길에 "북미 비핵화협상 빠른 속도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22일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만남에 대해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노력과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이 선순환적이고 성공적으로 가급적 빠른 속도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안들에 대해 매우 유익한 협의를 했다"고 말했다.(자료사진)ⓒ데일리안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22일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만남에 대해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노력과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이 선순환적이고 성공적으로 가급적 빠른 속도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안들에 대해 매우 유익한 협의를 했다"고 말했다.(자료사진)ⓒ데일리안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22일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만남에 대해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노력과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이 선순환적이고 성공적으로 가급적 빠른 속도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여러가지 방안들에 대해 매우 유익한 협의를 했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미국을 방문했다가 이날 오후 귀국한 정 실장은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정 실장은 이어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한반도에서의 평화정착이 한미 양국의 공동의 목표라는 것을 재확인했다"며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한미 간 굳건한 동맹관계를 토대로 앞으로도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긴밀한 공조체제를 계속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북한산 석탄의 한국 유입과 관련한 논의가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 "그 문제에 관해서는 얘기를 나누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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