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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 앞둔 정문홍 전 대표, 복근 화보 공개


입력 2018.07.22 08:07 수정 2018.07.22 08:08        데일리안 스포츠 = 안치완 객원기자
정문홍 전 대표. ⓒ 로드 FC 정문홍 전 대표. ⓒ 로드 FC

지난해 11월 대표직에서 물러난 ‘Asia No.1’ ROAD FC(로드FC) 정문홍 전 대표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정문홍 전 대표는 ROAD FC를 글로벌 종합 격투기 단체로 발돋움 하게 한 장본인이다. 일본과 중국을 오가며 해외 대회를 개최, 대한민국 메이저 스포츠 최초 해외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ROAD FC가 개최한 해외대회는 모두 전석 매진 기록을 세웠고, 14억 중국인이 시청하는 국영방송국 CCTV에 생중계 돼 스포츠 시청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20일 공개된 화보 속에서 정문홍 전 대표는 대한민국 격투기의 자존심을 살려 낸 인물답게 강렬하고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과시했다.

한편 ROAD FC(로드FC)는 역대 최고의 상금, 100만 달러가 걸린 ‘ROAD TO A-SOL’을 4강전까지 진행했다.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가 결승에 진출했다. 두 파이터의 대결에서 이긴 승자는 ‘끝판왕’ 권아솔과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

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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