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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대형 마트서 화재…손님 200여명 긴급 대피


입력 2018.07.21 16:27 수정 2018.07.21 16:28        스팟뉴스팀

충북 충주시에 있는 한 대형마트에서 불이 나 손님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2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1분쯤 충북 충주시 문화동의 한 대형 마트 지하 1층 기계실에서 불이 나 지상 1~7층에 있던 손님과 직원 등 20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마트 측은 비상벨을 울리고 각 층에 있던 손님들을 대피시켰다. 불은 소방차 20대를 동원한 소방관들에 의해 25분여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기계실의 전원 설비에서 불이 처음 시작됐다는 마트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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