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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경양식집 대표, 표절 논란에 법적대응


입력 2018.07.21 15:56 수정 2018.07.21 16:10        이한철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 중인 경양식집 대표가 표절논란에 대해 강경대응 입장을 전했다. SBS 방송 캡처.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 중인 경양식집 대표가 표절논란에 대해 강경대응 입장을 전했다. SBS 방송 캡처.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 중인 서울 성수동 뚝섬골목 경양식집 대표가 최근 불거진 표절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경양식집 플레이티드 정영진 대표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플레이티드의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모 식당에서 근무한 적이 없고 인테리어부터 접시까지 모든 것을 훔쳤다고 하지만 이 또한 사실이 아니다"며 "법적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을 뚝섬역의 돈가스 가게 대표라며 경양식집 표절 논란을 제기했다.

이 누리꾼은 "현재 골목식당에 출연 중인 경양식집 사장이 과거 내 식당 직원이었으며 레시피와 인테리어 등을 가지고 근처에서 동일한 콘셉트의 경양식집을 차렸다"며 "플레이티드 장국이 와인 잔에 나간다. 그 이유는 우리 가게가 장국을 커피잔에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제작진에 항의 메일을 남겼지만 답이 없다"며 표절 의혹을 온라인 커뮤니티르 통해 제기한 이유를 전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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