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손준호 "아내 김소현, 먹을 수 있는 것은 다 잘 만들어"


입력 2018.07.19 15:02 수정 2018.07.19 15:02        스팟뉴스팀
손준호가 아내 김소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 TV조선 손준호가 아내 김소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 TV조선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에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처음으로 출연한다. 이번 주는 '연예계 손맛 고수들의 집밥 열전'이라는 주제로 세 팀이 출연에 자신만의 집밥 노하우를 공개한다.

손준호는 "아내가 요리를 정말 잘한다. 제일 잘하는 것은 소갈비찜, 도미찜, 제육볶음, 장조림 등 먹을 수 있는 건 다 잘한다"고 자랑스러워한다.

이에 옆에 있던 전원주는 "요리를 잘하는 여자가 매력 있는 여자다. 남편의 마음을 꽉 사로잡은 걸 보니 그만큼 요리를 잘했나 보다"고 하자 손준호는 "아내는 요리보다는 예쁜걸로 지금까지 왔다"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인다.

김소현은 결혼 이후 매년 양가 어른들의 생신상을 직접 챙겨드린다며 "평상시에 너무 못해드리고, 항상 어른들께 받기만 한다. 1년에 한 번 있는 날이라 정성스럽게 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준비하는 것"이라며 수줍게 속내를 밝힌다.

이날 김소현의 메뉴는 돼지갈비찜. 현장에서는 고기를 연하게 하고 양념이 쏙 베어 들어가는 그녀만의 비법들이 쏟아져 나온다. 이를 본 요리연구가 이혜정도 "저도 오늘 한수 배웠다"며 그녀의 노하우를 인정한다. 녹화 내내 남편 손준호는 요리하는 아내를 바라보고 자랑스러워했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이날 스튜디오에는 빅마마 이혜정과 딸 고준영 셰프, 배우 전원주와 며느리 김해현 고부가 출연해 '무더위 날리는 손맛 고수들의 집밥 열전'이라는 주제에 걸맞는 숨겨온 자신만의 특급 요리를 공개한다.

재미있고 놀라운 알짜 살림 비법이 가득한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은 19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연예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