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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신임 해군총장 진급·보직 신고 받아


입력 2018.07.19 14:04 수정 2018.07.19 14:04        이충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심승섭 신임 해군참모총장으로부터 진급·보직 신고를 받았다.

문 대통령은 이날 신고식에서 심 총장의 삼정검(三精劍)에 보직과 장군의 계급을 상징하는 '수치(綬幟·끈으로 된 깃발)'를 바꿔 달아줬다.

신고식에는 송영무 국방부 장관, 정경두 합참의장이 참석했고, 청와대에서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이상철 안보실 1차장 등이 자리했다. 심 총장의 부인과 자녀 등 가족도 함께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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