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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볼 모드리치, 팬 투표에서도 압도적 1위


입력 2018.07.19 10:54 수정 2018.07.19 10:56        데일리안 스포츠 = 안치완 객원기자
루카 모드리치. ⓒ 게티이미지 루카 모드리치. ⓒ 게티이미지

2018 러시아 월드컵 골든볼 수상자인 크로아티아의 루카 모드리치(33)가 팬들이 선정한 최고의 선수로 등극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8일(현지시각) '2018 러시아 월드컵 팬 드림팀' 투표 결과를 발표, 6만 5177표를 얻은 모드리치가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드림팀 투표는 팬들에 의해 진행됐으며 3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를 대상으로 베스트 11을 꼽는 방식이다. 전체 참가자는 12만 9060명이었고, 이에 절반이 모드리치를 선택한 것.

모드리치에 이어 브라질의 공격수 필리페 쿠티뉴가 5만 9093표로 2위에 올랐고,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5만 4325표), 득점왕에 오른 잉글랜드의 해리 케인(4만 7139표)이 뒤를 이었다.

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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