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KBO 퓨처스리그 KIA-삼성전, 이틀 연속 폭염 취소


입력 2018.07.18 16:42 수정 2018.07.18 16:42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선수들의 건강 보호

서울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경기도 폭염으로 취소됐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서울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경기도 폭염으로 취소됐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KBO는 18일(수) 오후 4시 경산 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8 KBO 퓨처스리그 KIA와 삼성의 경기가 어제에 이어 이틀 연속 폭염으로 취소됐다.

해당 경기 심판은 경기 예정 시간까지 기온이 35도를 넘어서는 등 어제와 오늘 경산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선수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경기를 취소했다.

KBO는 리그규정에 경기 개시 예정 시간에 강풍, 폭염, 안개,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어 있을 경우 해당 경기운영위원이 지역 기상청에 확인 후 심판위원 및 경기관리인과 협의하여 구장 상태에 따라 취소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정하고 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