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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지원 확대


입력 2018.07.18 16:36 수정 2018.07.18 16:40        권신구 기자

올해 총 1억3600만원 상당 학습 도서 제공

연구원 50여명 과학체험 교실 강사로 나서

LG이노텍 로고.ⓒLG이노텍 LG이노텍 로고.ⓒLG이노텍
올해 총 1억3600만원 상당 학습 도서 제공
연구원 50여명 과학체험 교실 강사로 나서


LG이노텍이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인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를 확대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방과 후 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등과 협력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체험 및 학습 프로그램, 자기 계발 활동, 생활관리 등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LG이노텍은 지난 2014년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올해로 5년째 ‘방과 후 아카데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LG이노텍은 ‘방과 후 아카데미’를 대상으로 ▲학습도서 제공 및 독서토론 수업 개설 ▲독서 그림 공모전 개최 ▲과학체험 교실 운영 ▲학습 기자재 지원 등을 추진한다.

특히 LG이노텍은 올해 처음으로 전국 260개 ‘방과 후 아카데미’에 연간 총 1억3600만원 상당의 학습 도서를 제공하며 이 도서를 활용해 토론, 독후감 작성 등 다양한 독서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학체험 교실에는 LG이노텍 석·박사 연구원 50여명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 기초과학뿐만 아니라 열전 반도체, 자율 주행 센서 등 LG이노텍의 최신 기술을 각종 실험 교구를 활용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희전 LG이노텍 업무홍보담당(상무)은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방과 후 아카데미’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신구 기자 (incendi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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