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계속되는 폭염에 열대야까지…서울 34도, 대구 37도
목요일인 내일(19일)은 서울 낮 기온이 34도, 대구 37도 등 폭염이 계속되겠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3도, 일부 지역은 35도 이상 오르는 등 평년보다 4~7도 높겠다고 밝혔다.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으며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7도, 낮 최고기온은 31도에서 37도로 예상된다. 장기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이 지속되면서 기온이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낮에는 불쾌지수가 높고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m로 낮게 일겠다. 전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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