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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 박서준, 깐영준 vs 덮영준 매력 대결


입력 2018.07.18 00:15 수정 2018.07.18 22:33        부수정 기자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김비서')의 박서준이 극과 극 헤어 스타일로 이중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tvN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김비서')의 박서준이 극과 극 헤어 스타일로 이중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tvN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김비서')의 박서준이 극과 극 헤어 스타일로 이중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깔끔하게 정돈된 헤어스타일로 이마를 드러낸 '깐영준'과 앞머리를 내린 '덮영준'을 오가며 여심을 저격하고 있는 것.

먼저 이영준(박서준)은 유명그룹을 이끄는 부회장답게 회사에서는 말끔한 헤어스타일을 고수한다.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춘 젊은 CEO로, 빈틈 없이 완벽한 모습이다. 특히 젤로 고정된 깔끔하게 정리한 헤어스타일과 쓰리피스 수트룩으로 세련된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반면 퇴근 후 영준은 '깐영준'의 시크함과는 반대로 부드러움과 귀여움을 장착한다. 앞머리를 내리고 '덮영준'으로 변신하는 것. 그는 헤어스타일 변신만으로 180도 다른 매력을 뿜어내며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앞머리 사이로 보이는 동그란 눈이 귀여움을 발산하는가 하면, 앞머리를 내렸을 때 부드러운 색상의 캐주얼룩을 매치해 대형견 같은 '멍뭉 매력'을 드러낸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박서준의 헤어스타일을 두고 '깐영준'과 '덮영준' 중에 대한 스타일 토론이 이어진다.

헤어스타일마다 달라지는 박서준의 매력에 '선택불가'를 외치기도 한다. 이처럼 박서준은 '넘사벽 캐릭터 소화력'을 발휘하며 화제성은 물론 시청률까지 잡고 있다고 홍보사는 전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6주 연속 화제성 1위를 차지하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 시간대 수목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수성하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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