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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협력업체와 사회공헌활동도 함께 한다


입력 2018.07.17 10:39 수정 2018.07.17 11:08        이홍석 기자

회사 봉사활동에 32개 협력사 협의체 한아름회 동참

종사자간 유대감 강화 및 상생협력 확대 기대

한화시스템 임직원과 한아름회 회원사 직원 20여명이 16일 서울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 희망나눔봉사센터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빵을 만드는 ‘사랑의 빵 만들기’ 활동을 함께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 임직원과 한아름회 회원사 직원 20여명이 16일 서울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 희망나눔봉사센터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빵을 만드는 ‘사랑의 빵 만들기’ 활동을 함께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화시스템
회사 봉사활동에 32개 협력사 협의체 한아름회 동참
종사자간 유대감 강화 및 상생협력 확대 기대


한화시스템(대표 장시권)은 국가 유공자 및 취약계층 가족들을 위해 진행 중인 봉사활동에 회사의 32개 협력사 협의체인 ‘한아름회’가 동참한다고 17일 밝혔다.

한아름회는 업체와 협력사간 전략적 동반관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7월 발족한 공동 협의체로 사업·정책 관련 정보 공유 및 5개 분과 별 공동기술개발 협력을 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한화시스템이 진행 중인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고 지난 16일 처음으로 ‘사랑의 빵 만들기’ 활동을 같이하게 됐다.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한화시스템 임직원과 회원사 직원 20여명은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 희망나눔봉사센터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빵을 다 함께 만들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16년부터 한화시스템이 매월 1회씩 실시해온 행사로 제빵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직원들로부터 호응도가 높은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아울러 오는 25일에 있을 ‘나라사랑 푸드뱅크’에도 협력업체 직원들이 함께한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2016년 서울지방보훈청과 맺은 협약을 따라 직원들이 형편이 어려운 국가보훈가정에 직접 반찬을 배달하는 본 활동을 매월 진행해왔다.

향후 한화시스템과 한아름회는 월 1~2회 봉사활동을 같이하며 방산 종사자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상생협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한화시스템 직원들이 보람을 느끼며 참여하고 있는 봉사활동에 협력사도 뜻을 함께해 의미가 더욱 남달랐다”며 “향후 보훈 가족 및 지역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질을 높이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협력업체와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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