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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서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입력 2018.07.17 10:22 수정 2018.07.17 10:23        김희정 기자

7월 17일~8월 5일 ‘핫 서머 페스티벌’ 개최

금호타이어가 17일부터 8월 5일까지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개최하는 '핫 서머 페스티벌' 로고.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17일부터 8월 5일까지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개최하는 '핫 서머 페스티벌' 로고. ⓒ금호타이어

7월 17일~8월 5일 ‘핫 서머 페스티벌’ 개최

금호타이어(대표 김종호)는 7월 17일부터 8월 5일까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2018 금호타이어 핫 서머 페스티벌(Hot summer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 야구장을 찾는 어린이들은 기아 챔피언스 필드 외야 샌드파크에 설치된 미니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에어바운스(미끄럼틀)를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장은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오후 8시30분(주말 경기 8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유치원생에서 초등학생까지 입장할 수 있다.

미니수영장은 가로 12m 세로 6m 규모이며, 주변에 탈의실이 마련돼 있고 구조요원이 배치된다. 또한, 물풍선 던지기, 물총싸움, 레이싱 모델과의 포토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이번 행사는 이날 열리는 ‘기아 타이거즈 · 삼성 라이온즈’ 경기를 시작으로 8월 5일까지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11개 경기에 운영된다. 이 기간 동안 기아 타이거즈 선수들은 핫 서머 페스티벌 특별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이 행사는 2014년부터 5년째 KIA(기아) 타이거즈의 유니폼 스폰서로 활동중인 금호타이어와 기아 타이거즈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매년 공동 운영해왔다.

김성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자녀들은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어른들은 프로야구 관람을 할 수 있어 1석 2조”라며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요즘, 온 가족이 야구장에서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시원하게 여가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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