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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김부선 스캔들 수사 본격화…김어준·주진우 소환 방침


입력 2018.07.17 01:44 수정 2018.07.17 09:44        이한철 기자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경찰 "날짜 조율 단계"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여배우 스캔들을 수사 중인 경찰이 방송인 김어준(사진)과 주진우 기자를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 엣나인필름 / 프로젝트 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여배우 스캔들을 수사 중인 경찰이 방송인 김어준(사진)과 주진우 기자를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 엣나인필름 / 프로젝트 부

경찰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여배우(김부선) 스캔들과 관련, 방송인 김어준과 주진우 기자를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경기도 분당경찰서는 16일 "바른미래당이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 지사를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김 씨와 주 기자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이 지사의 여배우 스캔들의 내막을 가장 잘 아는 인물로 지목돼 왔다.

경찰은 두 사람을 상대로 이 지사와 김부선의 관계, 그리고 지금까지 제기된 갖가지 의혹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하지만 경찰은 "조사 날짜를 조율하는 단계로 아직 소환 일정이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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