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월드컵 결승전, 해외 베팅 업체 일방적 배당


입력 2018.07.15 22:00 수정 2018.07.15 17:30        데일리안 스포츠 = 안치완 객원기자
월드컵 결승전 ⓒ 데일리안 스포츠 월드컵 결승전 ⓒ 데일리안 스포츠

해외 베팅업체들은 월드컵 결승전 전망을 내놓으며 프랑스의 손을 들어줬다.

프랑스와 크로아티아는 16일 0시(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대망의 월드컵 결승전을 치른다.

대표적인 해외 베팅업체 비윈은 프랑스 승리에 1.91배를 책정했다. 이는 1만 원을 걸고 적중했을 경우 1만 9100원을 되돌려 받는다는 뜻이다. 반면, 크로아티아는 프랑스보다 훨씬 4.6배가 배당됐으며 무승부는 3.25배다. 즉, 프랑스의 승리 가능성이 훨씬 높다는 뜻이다.

888스포츠는 프랑스 승리에 1.9배, 크로아티아 승리에 4.7배, 무승부에는 3.2배를 걸었다. 벳365 역시 프랑스 승리에 1.95배, 크로아티아 승리는 4.75배, 무승부 역시 다소 높은 3.3배였다.

이유는 분명하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서는데다가 프랑스는 16강부터 전 경기를 전승으로 올라왔다. 반면, 크로아티아는 16강전과 8강전을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했고, 잉글랜드와의 준결승전 역시 연장까지 경기가 이어져 체력적 열세가 예상된다.

안치완 기자
기사 모아 보기 >
0
0
안치완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