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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트럼프 "김정은, 훌륭한 협상가…난 평화 원해", 김진표, 당권 도전… "자기정치 않고 경제정당 만들겠다" 등


입력 2018.07.15 17:01 수정 2018.07.15 17:02        스팟뉴스팀

트럼프 "김정은, 훌륭한 협상가…난 평화 원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해 "똑똑하고 훌륭한 협상가"라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공개된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김 원장과 잘 지내고 있다"며 "그는 똑똑하고 멋진 인물"이라고 밝혔다. 그는 "평화를 원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내가 대통령이 되면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지만 봐라, 우리는 전쟁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진표, 당권 도전… "자기정치 않고 경제정당 만들겠다"

노무현정권에서 경제부총리를 지낸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25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진표 민주당 의원은 15일 오전 의원회관에서 출마선언식을 열어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위해 유능한 경제정당을 이끄는 경제당대표가 되겠다"며, 당권 도전을 천명했다.

감사원 "기무사문건 법률 검토 의뢰받은 적 없어"

감사원은 15일 "국방부로부터 기무사의 문건과 관련하여 법률 검토를 의뢰받거나 이에 대한 검토를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이날 해명자료를 통해 "다만, 국방부 장관이 '군이 탄핵심판 무렵 치안유지를 위해 군 병력을 동원하는 것에 대해 검토한 서류가 있다'며 이에 대한 의견을 감사원장에게 물어와 (감사원장이) 일반론 수준의 답변을 한 적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무역전쟁·최저임금…김동연-이주열, 16일 조찬 회동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최근 경제 현안과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미중 무역전쟁과 고용한파, 최저임금 인상 등 각종 경제 현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미, 9년만에 장성급회담…미군유해송환 논의

북한과 미국은 15일 6·25 전쟁 당시 북한지역에서 전사한 미군 유해 송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장성급 회담을 했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양측은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판문점에서 미군 전사자 유해송환 관련 회담을 진행했다. 유해송환의 시기 및 송환방식 등을 주로 논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회담이 하루로 끝날지 연장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태풍 '쁘라삐룬' 침수피해 7678ha…추정 보험금 104억원

제7호 태풍 '쁘라삐룬'으로 전국에서 농경지 7600여㏊가 침수피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두 차례(6월 26~28일, 6월 30일~7월 4일) 호우에 따른 농업 분야 피해를 조사한 결과 전국 농작물 7678.4ha가 침수된 것으로 가집계됐다고 밝혔다.

폭염에 온열질환자 1주사이 3배로 '껑충'

폭염에 열대야까지 기승을 부리면서 일사병, 열사병 등 온열질환자가 한 주 사이 3배 규모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결과 집계를 시작한 지난 5월 20일부터 지난 13일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총 366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사망자는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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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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