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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vs 잉글랜드 ‘역대 최고 성적’


입력 2018.07.15 08:25 수정 2018.07.15 08:26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벨기에 vs 잉글랜드 ⓒ 데일리안 스포츠 벨기에 vs 잉글랜드 ⓒ 데일리안 스포츠

벨기에 vs 잉글랜드 팩트리뷰

- 벨기에는 1986년 월드컵 4위 이후 역대 최고 성적인 3위를 기록했다.

- 월드컵 개막 이전 28경기에서 3패를 당했던 잉글랜드는 지난 5번의 경기서 3패를 당했다.

- 잉글랜드의 2연속 패배는 2014년 월드컵 이탈리아, 우루과이전 이후 처음이다.

- 잉글랜드는 메이저 대회 100번째 경기를 치렀다. 월드컵에서 69경기, 유로 대회서 31경기를 뛰었으며 39승 32무 29패를 기록하게 됐다.

- 잉글랜드가 메이저 대회서 3패를 당한 것은 유로 1988 이후 처음이다.

- 4골-3도움을 기록한 에덴 아자르는 1986년 얀 쾰레만스(3골-4도움)와 함께 벨기에 역대 최다 공격 포인트 타이를 이뤘다.

- 토마스 뫼니에의 득점으로 무려 10명의 선수가 골을 넣은 벨기에다. 이는 1982년 프랑스, 2006년 이탈리아와 함께 한 팀 최다 인원 득점 타이 기록이다.

- 득점왕에 오른 해리 케인은 6개의 유효 슈팅을 모두 골로 기록했다. 그러나 토너먼트 4경기에서는 유효슈팅이 1개에 그쳤고 그마저도 콜롬비아와의 16강전 페널티킥이었다.

- 6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한 잉글랜드는 앞선 토너먼트 3경기서 합한 숫자와 같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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