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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업튼 임신, 저스틴 벌랜더 아빠된다


입력 2018.07.15 06:26 수정 2018.07.15 06:27        데일리안 스포츠 = 안치완 객원기자
저스틴 벌랜더-케이트 업튼. ⓒ 게티이미지 저스틴 벌랜더-케이트 업튼. ⓒ 게티이미지

사이영상 수상 투수 저스틴 벌랜더(휴스턴)가 곧 아빠가 된다.

유명 모델로 활동 중인 벌랜더의 아내 케이트 업튼은 14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업튼은 해변을 배경으로 '마이애미에서 임신(#PregnantinMiami)'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남편 벌랜더를 태그했다.

그러자 벌랜더 역시 이 게시물을 자신의 SNS에 가져오며 "당신은 멋진 엄마가 될 것이다. 당신과 시작할 새로운 여정이 어서 빨리 왔으면 좋겠다. 너무 사랑한다"는 글을 남겼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부터 교제해오다 휴스턴이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직후인 지난해 11월 결혼에 골인했다.

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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