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히든프라이스 서비스 시작 10일 만에 구매신청 40만명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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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편집시간 : 2018년 07월 17일 00:38:10
    위메프, 히든프라이스 서비스 시작 10일 만에 구매신청 40만명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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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8-07-13 09:06
    최승근 기자(csk3480@dailian.co.kr)

    위메프는 히든프라이스 딜을 구매한 누적 고객 수가 서비스 시작 열흘 만에 40만명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매일 바뀌는 판매상품 역시 서비스 첫날 3개로 시작했지만 파트너사들의 참여 요청이 이어지며 12일 현재 8개의 상품으로 확대됐다.

    히든프라이스는 인터넷 최저가보다 20% 이상 저렴한 가격을 보장하는 새로운 개념의 온라인 쇼핑 서비스다. 브랜드 가치 저하 우려 등 내부 상황으로 인해 가격 인하 여력이 있어도 이를 판매가에 반영하지 못한 파트너사들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비스 시작 전부터 3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입점을 제안할 정도로 호응이 크다.

    파격적인 특가에 양질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히든프라이스를 찾는 소비자들도 빠르게 늘고 있다.

    현재 히든프라이스 거래액은 서비스 첫날인 1일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 기존 온라인 쇼핑 서비스보다 구매절차가 번거롭지만 소비자들이 이를 넘어서는 가격 혜택에 높은 점수를 준 것.

    히든프라이스 상품 구매를 원하는 사용자는 위메프 혹은 포털 검색창에서 히든프라이스를 검색해 ‘0원’으로 표기된 히든프라이스 상품 구매버튼을 눌러야 한다. 이후 문자 메시지를 통해 전송된 접속링크 주소를 클릭해야 상품 가격을 확인, 구매를 확정할 수 있다.

    고객과 파트너사의 호응에 힘입어 11일부터는 특정 인원 이상이 모여야 상품을 판매하는 신개념 공동구매 서비스를 더했다. 12일 하루 인터넷 최저가 3820원(배송비 포함)의 절반 가격인 1900원에 판매된 모기 퇴치 상품 ‘비킷가드’가 그 주인공이다. 비킷가드는 11일 판매 자격 제한선인 1000명 이상 고객의 상품 판매 요청을 획득해 판매를 시작할 수 있었다.

    히든프라이스 서비스를 기획한 위메프 유중현 실장은 “가격에 집중하니 자연스레 고객들이 모이고, 이들을 따라 가격경쟁력을 갖춘 파트너사들이 몰리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졌다”며 “히든프라이스는 더욱 낮은 가격과 양질의 상품 경쟁력을 무기로 고객과 소상공인 모두가 만족하는 새로운 장터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데일리안 = 최승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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