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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文대통령 “北의 대미비난은 있을 수 있는 전략”, 북미 비핵화 1차 데드라인 9월 유엔총회, 종전선언도 주목 등


입력 2018.07.12 20:55 수정 2018.07.12 20:55        스팟뉴스팀

▲文대통령 “北의 대미비난은 있을 수 있는 전략”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북한이 외무성 담화를 통해 미국을 비난했지만, 그 내용을 보면 자신들은 성의를 다해 실질적 조치를 취해나가고 있는데 미국이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는 불평"이라며 "이는 협상 과정에서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결과를 아무도 낙관할 수는 없으나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이행하고 북한의 안전보장을 위해 국제사회가 노력을 모아간다면 북미협상이 충분히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 조심스럽게 전망한다"고 말했다.

▲북미 비핵화 1차 데드라인 9월 유엔총회, 종전선언도 주목
12일 세기의 핵담판으로 주목받았던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이 오늘로 꼭 한 달을 맞은 가운데, 이제 비핵화 로드맵 구축을 위한 북미 협상 2라운드에 관심이 집중된다. 북미는 계속된 소통채널로 어느 정도 신뢰관계를 형성했다. 그러나 정작 비핵화 문제에 있어 여전히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며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열치열?…투썸플레이스, 폭우에 뜨거운 커피 판매량 16.4% ↑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최근 한 달새 커피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핫 아메리카노’ 판매량이 전년 동기간에 비해 16.4%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몇 년간 강수량이 매우 적은 일명 ‘마른장마’가 이어졌으나 올해는 매섭게 폭우가 쏟아지는 등 이른 장마로 따뜻한 음료를 찾는 고객들이 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차 노조, 트럼프에 '관세폭탄' 항의서한 "미국공장 문 닫을수도“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1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고율관세 부과는 공정무역에 어긋나는 것이라는 내용의 항의서한을 보냈다. 서한에는 고율관세 부과로 현대차의 경영이 악화될 경우 미국 앨라배마 공장이 폐쇄될 수도 있다는 경고도 담겼다.

▲‘돈이 얼만데..’ 호날두 영입에 뿔난 노동자들
2017-18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을 성공시키며 유벤투스 팬들의 박수를 받았던 크리스이타누 호날두지만 그의 영입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바로 자동차 회사 피아트크라이슬러(FCA)의 이탈리아 남부 공장 노동자들이다. FCA의 멜피 공장 노동조합은 성명을 통해 “수년 동안 노동자들에게 막대한 경제적 희생을 감내하도록 요구한 회사가 (호날두 영입에) 그렇게 많은 돈을 지출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특수협박' 이서원, 레이저 눈빛 이어 미소 논란
강제추행 및 특수협박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배우 이서원이 태도 논란까지 휩싸여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이서원은 12일 서울동부지방법원 형사9단독(정혜원 판사) 주관으로 열린 자신의 첫 번째 공판 기일에 참석했다. 이날 이서원은 차에서 내려 법원 앞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옅은 미소를 짓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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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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