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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여름비처럼 찾아온 촉촉한 명품 이별송


입력 2018.07.12 15:50 수정 2018.07.12 15:50        이한철 기자
다비치가 명품 이별송을 공개했다. ⓒ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다비치가 명품 이별송을 공개했다. ⓒ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다비치와 정키가 만나 올여름을 적실 '명품 이별송'이 탄생했다.

다비치는 오늘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여름 싱글 '마치 우린 없었던 사이'를 공개했다.

신곡 '마치 우린 없었던 사이'는 여름비와 함께 듣기 좋은 감성적인 이별송으로, 프로듀서 정키와 다비치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곡이다. 세상에서 가장 가까웠고 누구보다 잘 알던 그 사람을 두 번 다시 볼 수 없게 만드는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정키 곡 특유의 도입부의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함께 담담하게 이야기하듯 이어지는 가사는 아련한 분위기로 곡의 몰입을 더하며, 다비치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드라마틱하게 전개되는 스트링이 어우러져 애절하면서도 먹먹하게 고조되는 감정을 잘 표현해 귀를 사로잡는다.

더욱이 이번 신곡 '마치 우린 없었던 사이'는 이별의 감성을 누구보다 잘 표현하는 프로듀서 정키와 최고의 명품 하모니를 자랑하는 발라드 듀오 다비치의 만남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정키의 감성에 다비치의 서정적인 하모니가 더해져 리스너의 여름 감성을 제대로 저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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