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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종전선언, 한반도 평화안착 위한 첫 이정표"


입력 2018.07.12 10:14 수정 2018.07.12 10:15        조현의 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자료사진)ⓒ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자료사진)ⓒ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2일 문재인 대통령이 연내 종전선언을 하겠단 목표를 발표한 데 대해 "종전선언은 한반도 항구적 평화를 안착시키는 첫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우리가 주도적으로 나서서 종전 선언을 이끌어 내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반도 평화를 위해선 북미대화와 별도로 우리 스스로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국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는 "남북 교류와 경제 협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입법과제 예산 등을 미리 점검해야 한다"며 "내일(13일) 하반기 국회가 개원하면 조속히 남북특위를 꾸려 초당적인 준비에 나서겠다"고 했다.

조현의 기자 (honeyc@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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