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녀 200만 돌파…호불호 속 흥행 질주
영화 '마녀'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11일 2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달 27일 개봉 후 보름 만에 쾌거다.
'마녀'는 '신세계' '대호' 'VIP' 등을 연출한 박훈정 감독의 신작. 시설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의문의 사고로 죽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해 기억을 잃은 채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김다미 분) 앞에 의문의 인물들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마녀'의 손익분기점은 230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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