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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영 "'친애하는 판사님께' 대본, 가슴이 뛰었다"


입력 2018.07.11 16:14 수정 2018.07.11 16:14        이한철 기자
배우 이유영이 지상파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 SBS 배우 이유영이 지상파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 SBS

배우 이유영이 SBS 새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드러냈다.

이유영은 11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친애하는 판사님께' 기자간담회에서 "여리고 힘없는 소녀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다. 그런 용기를 갖고 있다는 거 자체가 매력적"이라며 소은 캐릭터를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이유영은 "감독님이 대본을 보고 나서 가슴 뛰는 것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가슴이 뛰었다"며 작품의 성공을 확신했다.

한편,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을 시작하는 불량 판사의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유영은 극 중 판사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며 이 악물고 버티는 악바리 사법연수원생 송소은 역을 맡았다. 오는 25일 첫 방송.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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