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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당, 공식 온라인 채널 오픈


입력 2018.07.11 15:21 수정 2018.07.11 15:21        최승근 기자

이연에프엔씨가 운영하는 서울식 국밥 브랜드 ‘육수당’이 SNS채널을 새롭게 오픈했다.

육수당은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고객과의 소통 강화 일환으로 공식 페이스북을 개설하고 소소한 재미와 이벤트를 담은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육수당은 국밥이라는 메뉴를 젊은 층에게 어필하기 위해 아재 언니라는 색다른 콘셉트를 만들어 온라인 홍보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재 언니는 국밥을 좋아하는 아재 입맛을 가진 여성을 뜻한다.

아재 언니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국밥을 맛있게 먹는 법, 여성들이 국밥을 먹을 때 하는 행동 등 소비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재미있고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젊은 층과 여성 고객들에게 육수당이라는 브랜드를 적극 알린다는 방침이다.

육수당은 SNS채널을 통해 브랜드와 국밥 메뉴를 보다 재미있게 알릴 수 있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육수당 관계자는 “국밥이 어른들의 메뉴가 아닌 젊은 층, 특히 여성들도 좋아하는 메뉴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아재 언니 콘셉트를 잡아 온라인 페이지를 개설하게 됐다”며 “앞으로 고객에게 즐거움과 공감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육수당이 친근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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