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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디스패치 보도에 "최지우 남편 9살 연하 맞다"


입력 2018.07.10 17:08 수정 2018.07.10 17:08        이한철 기자
디스패치가 최지우 남편의 정보를 공개한 것과 관련 YG엔터테인먼트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 MBC 디스패치가 최지우 남편의 정보를 공개한 것과 관련 YG엔터테인먼트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 MBC

YG엔터테인먼트가 최지우의 남편 관련 디스패치 보도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10일 '디스패치'는 "최지우의 남편 이모 씨는 1984년생으로 1975년생인 최지우보다 9살 연하"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지우와 이 씨는 최소 3년 이상 만났으며 이 씨는 최지우와 만나며 성을 제외한 이름을 개명했다.

이와 관련 YG 측은 "최지우의 남편은 9살 연하의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애플리케이션 회사의 대표"라며 "남편 신상을 공개하지 않은 것은 사업이나 다른 일에 선입견을 줘 서로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지우와 남편은 현재 가정과 일에 모두에 충실하며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다"며 "더이상 근거 없는 추측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지우는 지난 3월 29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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