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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진과 열애설' 이수민 "비공개 계정 비속어 사과"


입력 2018.07.10 10:24 수정 2018.07.10 10:27        부수정 기자
연기자 이수민이 비공개 계정에서 사용했던 비속어에 대해 자필 사과문을 올리고 사과했다. 이수민 SNS 캡처 연기자 이수민이 비공개 계정에서 사용했던 비속어에 대해 자필 사과문을 올리고 사과했다. 이수민 SNS 캡처

연기자 이수민이 비공개 계정에서 사용했던 비속어에 대해 자필 사과문을 올리고 사과했다. 배구선수 임성진과의 열애설은 재차 부인했다.

9일 이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올려 "열애설에 대한 논란으로 인해 피해를 봤을 임성진 씨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비공개 계정에 경솔하게 사용한 비속어와 말실수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부끄러움을 느낀다"고 전했다.

비공개 계정이 있냐는 말에 없다고 거짓말을 한 것에 대해선 "구설에 오를까 무서워서 겁을 먹어 나도 모르게 거짓말을 하고 만 것 같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임성진과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친한 지인일 뿐이며 열애라는 말과는 어울리지 않는 관계"라고 다시 한번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이수민은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자신과 임성진과의 데이트 목격담을 부인하며 "이런 글 그만 게재해달라"고 열애설을 해명했다.

하지만 두 사람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스티커 사진과 공개되면서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아울러 이수민의 비공개 SNS 내용 역시 공개됐고, 이 과정에서 이수민이 욕설을 사용한 것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2001년생인 이수민은 EBS '보니하니'를 통해 얼굴을 알린 후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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