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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천석유화학, 국제포럼서 환경안전 사례 공유


입력 2018.07.09 15:41 수정 2018.07.09 15:41        권신구 기자

청정연료 LNG 사용확대·휘발성 유기화합물 배출 저감시설 투자 등 설명

SK인천석유화학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중국 베이징시 니코 뉴 센츄리 호텔에서 열린 ‘2018 베이징 국제 환경 포럼’에 초청받아 환경안전 관리 사례를 발표했다. ⓒSK인천석유화학 SK인천석유화학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중국 베이징시 니코 뉴 센츄리 호텔에서 열린 ‘2018 베이징 국제 환경 포럼’에 초청받아 환경안전 관리 사례를 발표했다. ⓒSK인천석유화학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중국 베이징시 니코 뉴 센츄리 호텔에서 열린 ‘2018 베이징 국제 환경 포럼’에 초청받아 환경안전 관리 사례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 포럼은 베이징시 환경보호국 주최로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대기관리 현황 및 기업의 우수 관리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포럼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중국 등 세계 주요 12개국 환경 관련 공무원 및 단체 관계자 400여 명과 바스프, 시노펙 등 6개 글로벌 석유화학 회사가 참석했다.

SK인천석유화학이 이번 포럼에 초청받은 것은 지난 3월, 한국을 방문한 베이징시 환경보호국 일행들이 환경 관리 시스템에 대한 벤치마킹 차, 회사를 방문했던 것이 계기가 됐다.

SK인천석유화학은 포럼 이튿날 직접 발표자로 나서 ‘환경안전’ 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대기환경 관리를 위해, 청정연료 LNG 사용확대와 VOC(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배출 저감시설 투자,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등을 실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역사회와의 신뢰관계 구축을 위한 활동들과 지역 공동의 환경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환경안전 리스크 거버넌스’ 참여 사례를 소개했다.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회사의 안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환경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신구 기자 (incendi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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