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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세 한효주와 38세 강동원, "나이·시대 함께한 14년 만의 염문설"


입력 2018.07.09 00:12 수정 2018.07.09 13:35        문지훈 기자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한효주가 32살의 나이로 데뷔 14년 만에 강동원과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8일 온라인 여론에서는 배우 한효주와 강동원의 열애 의혹이 퍼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효주와 강동원이 미국에서 함께 다니는 장면이 포착된 사진이 일파만파 퍼지면서다. 양측은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어린 나이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두 스타의 '동행'은 충분히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만 했다.

한효주는 지난 2004년, 그러니까 불과 18세의 나이에 '논스톱5'를 통해 연기를 시작했다. 2003년 MBC 드라마 '위풍당당 그녀'로 23세의 나이로 활동을 시작한 강동원에 비하면 1년 후배다. 나이 차가 여섯 살인 두 사람은 비슷한 활동 시기를 거치며 20대를 지나 30대에 접어들어서야 열애설에 휘말린 모양새다.

한편 한효주와 강동원의 열애설은 일부 대중의 '과잉해석'으로 것으로 마무리된 모양새다. 한효주 소속사는 지난 8일 "한효주 씨가 지난 5월 작품 관계자 미팅 차 미국에 머물면서 강동원과 일정이 겹쳐 여럿이 함께 만나는 자리를 가진 것"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강동원 소속사 역시 "두 사람은 평소도 절친한 동료인 만큼 일정이 겹쳐 만나 식사를 한 것 뿐"이라고 일축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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