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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프로메테우스' 주연…국정원 요원 변신


입력 2018.07.05 13:07 수정 2018.07.05 13:08        부수정 기자
배우 하지원이 새 드라마 '프로메테우스'의 주연으로 나선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배우 하지원이 새 드라마 '프로메테우스'의 주연으로 나선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배우 하지원이 새 드라마 '프로메테우스'의 주연으로 나선다.

프로메테우스(제작 제이엘미디어그룹) 측은 "하지원이 여주인공인 국정원 대북 2팀장 채은서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며 "채은서는 드라마 기획 단계부터 하지원만을 생각하고 만들어진 캐릭터로 그녀의 이미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캐릭터"라고 5일 밝혔다.

'프로메테우스'는 최근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등을 통해 비핵화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현 국제정세를 기반으로, '비핵화 과정에서 해외로 파견된 북한의 핵 관련 핵심 과학자들이 송환 도중 사라졌다'는 상상력에서 출발한다.

이 작품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촬영을 통해 장대한 첩보극 특성을 살릴 예정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약 2년 동안 기획 작업과 대본 작업을 거쳤고 각 캐릭터에 맞는 캐스팅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탄탄하고 새로운 드라마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말 방송 예정.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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