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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대유위니아 건조기·제습기 장마철 판매 급증


입력 2018.07.05 09:53 수정 2018.07.05 09:53        김희정 기자

건조기 장마철 매출 2.5배·제습기 전년 동월대비 판매 2.2배↑

대우전자 홍보모델이 '클라쎄' 히트펌프 건조기를 소개하고 있다. ⓒ대우전자 대우전자 홍보모델이 '클라쎄' 히트펌프 건조기를 소개하고 있다. ⓒ대우전자


건조기 장마철 매출 2.5배·제습기 전년 동월대비 판매 2.2배 ↑

대우전자가 장마가전인 건조기와 제습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대우전자는 지난달 건조기 판매량이 전달대비 1.5배 증가했고, 특히 지난주(6월 28일~7월4일)장마기간 판매량이 전주 대비 2.5배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대유위니아 역시 습한 날씨와 함께 6월 달 제습기 매출이 작년 동기대비 2.2배 상승했다.

대우전자 관계자는 "여름 날씨가 고온다습한 아열대성 기후로 바뀌면서 건조기, 제습기 등 눅눅한 실내를 쾌적하게 만들 수 있는 가전제품의 판매량이 평소보다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건조기 시장은 미세먼지 등 기후환경 변화와 함께 소비자 생활패턴 변화에 힘입어 올해 100만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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