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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전사적 규모 안전대회의 실시


입력 2018.07.04 10:24 수정 2018.07.04 14:35        김희정 기자

전 직원 대상 2014년부터 매년 1회 ‘안전대회의’ 개최

에어부산 각 부서별 안전 담당자와 신규 입사자들이 4일 에어부산 본사에서 실시된 안전대회의에서 비상탈출 슬라이드 체험에 앞서 교관의 설명을 듣고 있다. ⓒ에어부산 에어부산 각 부서별 안전 담당자와 신규 입사자들이 4일 에어부산 본사에서 실시된 안전대회의에서 비상탈출 슬라이드 체험에 앞서 교관의 설명을 듣고 있다. ⓒ에어부산

전 직원 대상 2014년부터 매년 1회 ‘안전대회의’ 개최

에어부산이 4일 부산 강서구 본사에서 전 직원 안전 의식 고취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회의’를 개최한다.

에어부산의 안전대회의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한 차례씩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해왔다.

이번 안전대회의는 에어부산 임직원 약 200명이 참석해 안전훈련 체험, 안전 회의, 안전 특강으로 구성된다.

안전훈련 체험으로는 각 부서별 안전담당자와 신규 입사자를 대상으로 에어부산 사옥 내 자체 훈련시설을 활용한 심폐소생술(CPR) 실습, 비상탈출 교육 및 체험이 실시된다.

안전 회의는 운항, 캐빈, 정비, 공항 등 전 부문의 하계 안전대책, 각종 안전사례 및 지상 안전사고 예방활동 등에 대한 발표와 토의로 진행한다.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은 “안전사고는 규정을 지키지 않을 경우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회의나 모의사고 대응훈련과 같이 전사적 안전 의식 공유의 장을 정기적으로 마련해 안전하고 편안하게 손님 여러분들을 모시겠다”고 전했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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