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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전준영 PD "김무성의 남자? 억울해"


입력 2018.07.04 23:10 수정 2018.07.04 14:35        부수정 기자
'김무성 옆 훈남기자'로 유명해진 전준영 PD가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다.ⓒMBC '김무성 옆 훈남기자'로 유명해진 전준영 PD가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다.ⓒMBC

'김무성 옆 훈남기자'로 유명해진 전준영 PD가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다.

4일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실검 그 무게를 견뎌라' 특집으로 이혜영, 홍지민, 위너 이승훈, 전준영 PD가 출연한다.

전준영 PD는 과거 MBN 기자로 활동했을 때 잘생긴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옥새 파동'으로 불린 사건이 발생했을 때 당시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를 인터뷰하는 모습이 화제가 돼 '김무성의 남자'로 불렸고, 데이팅 앱에 자신의 프로필과 사진을 올려 등급을 받고 문제점을 지적하는 취재 보도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했다.

현재 전준영 PD는 MBC 'PD수첩'에 몸담고 있다. 최근 녹화에서 전준영 PD는 MBC 입사 전부터 유명했던 사실을 언급하자 당시 김무성 전 대표 인터뷰의 비화를 털어놨다. 또 '김무성의 남자'로 불리는 것과 관련해서도 억울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훈훈한 외모뿐만 아니라 화려한 이력도 MC들과 게스트들을 놀라게 한다. 전직 기자인 그가 전 세계 수재들의 모임인 멘사 회원이라는 사실이 공개된 것.

어떤 질문에도 평정심을 잃지 않던 전준영 PD는 결국 연애사가 탈탈 털리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안길 예정이라고. 그는 멘사 시험을 치르게 된 과정을 얘기하면서 "전쟁터에서 사랑이 싹튼다고..."라며 과거 여자 친구에 대한 얘기를 꺼냈다는 후문이다.

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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