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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쁘라삐룬 동해안 북상중…무더위 기승


입력 2018.07.03 17:24 수정 2018.07.03 17:33        스팟뉴스팀

서울 31도, 강릉 24도, 대전 31도, 광주 32도, 대구 32도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예상경로보다 동쪽으로 향한 가운데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 태풍과 장마전선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파란 하늘이 보이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예상경로보다 동쪽으로 향한 가운데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 태풍과 장마전선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파란 하늘이 보이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수요일인 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태풍 '쁘라삐룬'의 북상으로 동해안은 낮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많겠으나 동해상에서 북동진하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으로 경상 동해안은 아침까지, 강원 영동은 낮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대기불안정에 의해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내일도 낮 동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강릉 24도, 대전 31도, 광주 32도, 대구 32도, 부산 29도, 제주 28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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