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상승세 속에 SK이노베이션이 2일 장 초반 약세를 보였다.
2일 오전 9시 22분 현재 SK이노베이션은 전일대비 1.98%(4000원) 떨이진 19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유안타증권 황규원 연구원은 “국제 유가 상승으로 재고관련 이익이 2200억원 발생했지만 정제마진과 석유화학 마진이 약세”라면서 “2분기에 실적이 회복되지만 개선폭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4월 초 정유정기보수와 5월 PX울산공장 정기보수도 있었다”며 “2분기 영업이익 규모가 컨센서스 8736억원을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