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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vs아르헨티나 ‘펠레급 음바페’


입력 2018.07.01 10:23 수정 2018.07.01 10:23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프랑스vs아르헨티나 ⓒ 데일리안 스포츠 프랑스vs아르헨티나 ⓒ 데일리안 스포츠

‘축구 황제’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가 프랑스의 스피드를 이겨내지 못하며 짐을 꾸렸다.

아르헨티나는 30일(한국시각),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프랑스와의 16강전에서 3-4 패했다.

이로써 지난 대회 준우승 팀이었던 아르헨티나는 그대로 탈락했고, 프랑스는 포르투갈을 꺾은 우루과이와 8강에서 만난다.


프랑스 vs 아르헨티나 팩트 리뷰

- 리오넬 메시는 지금까지 월드컵 토너먼트서 756분을 소화했고 무득점이다.

- 최근 월드컵 4개 대회 연속 어시스트를 기록한 선수는 전 세계에서 메시가 유일하다.

- 아르헨티나는 월드컵 역사상 5번째 1경기 4실점 이상을 기록했다. 가장 최근 4실점은 2010년 독일과의 8강전(0-4패)이다.

- 조별리그서 12개의 유효 슈팅 중 3개만 골로 연결시켰던 프랑스는 이번 아르헨티나전에서 4개의 유효슈팅을 모두 골로 만들어냈다.

- 8개의 경고가 난무한 이번 경기는 벨기에-파나마전과 함께 1경기 최다 옐로카드가 나왔다.

- 양 팀 통틀어 8개의 유효 슈팅 중 7개가 골로 만들어졌다. 유일한 노골은 85분에 나온 메시의 슈팅이다.

- 프랑스는 앙토니 그리즈만이 골을 넣었을 때 무패다.

- 골대와 27.6m 거리에서 발사된 앙헬 디 마리아의 득점은 이번 대회 최장거리 골이다.

- 킬리안 음바페는 1958년 브라질의 펠레(스웨덴과의 결승전)에 이어 60년 만에 1경기 멀티골을 넣은 10대 선수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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