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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vs포르투갈 ‘호날두 토너먼트 무득점’


입력 2018.06.30 22:30 수정 2018.06.30 17:13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우루과이vs포르투갈 ⓒ 데일리안 스포츠 우루과이vs포르투갈 ⓒ 데일리안 스포츠

우루과이 vs 포르투갈 팩트체크

-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만난 두 팀이다. 앞서 두 차례 A매치에서는 포르투갈이 1승 1무로 앞서있으며, 마지막 맞대결은 1972년이었다.


우루과이 관전 포인트

- 우루과이는 16강전이 도입된 1986년 이후 네 차례 16강에 올라 상위 라운드 진출은 단 한번뿐이었다. 2010년 남아공 대회 한국전 승리.

- 우루과이가 승리하면 1930년 이후 처음으로 대회 4연승을 질주한다. 당시 우루과이는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 우루과이는 조별리그 3경기서 6개의 유효 슈팅을 허용했으나 아직 실점이 없는 유일한 팀이다. 남미팀 가운데 개막 후 4경기서 실점이 없었던 팀은 1986년 브라질뿐이었다.

- 우루과이는 조별리그서 넣은 5골 모두를 세트피스(코너킥 3골, 직접 프리킥 1골, 간접 프리킥 1골)에서 만들어냈다. 반면, 포르투갈은 4골 중 3골이 박스 바깥에서 나왔다.

- 월드컵에서 7골을 넣은 루이스 수아레스는 우루과이 선수로는 오스카 미게스(8골) 다음으로 많은 골을 넣었다. 특히 지난 2010년 한국과의 16강전에서는 멀티골을 넣은 기억이 있다.


포르투갈 관전 포인트

- 포르투갈은 승부차기 포함, 최근 메이저 대회 17경기서 8승 8무 1패를 기록 중이다. 유일한 패배는 2014 월드컵 독일전 0-4 패배다. 하지만 월드컵 토너먼트 최근 3경기에서는 모두 패했고 1득점-5실점을 기록 중이다.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월드컵 토너먼트서 424분 동안 무득점 중이다.

- 호날두가 출전하면 독일의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가 보유한 월드컵+유로 대회 최다 출전 기록(38경기)과 동률을 이룰 수 있다.

- 페르난도 산토스 감독의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이며 맡은 팀 모두를 토너먼트에 올려놓았다. 그리스의 유로 2012 8강, 2014 월드컵 16강, 그리고 포르투갈을 맡은 뒤에는 유로 2016 우승, 그리고 이번 대회 16강에 올랐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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