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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평택시대 열어…면적 여의도 5배


입력 2018.06.30 13:35 수정 2018.06.30 13:35        스팟뉴스팀

2020년까지 관계자와 가족 4만5천여 명 생활

29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군 험프리스 기지에서 열린 유엔사-주한미군 사령부 본청 개관 및 헌정식에서 예포가 발사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9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군 험프리스 기지에서 열린 유엔사-주한미군 사령부 본청 개관 및 헌정식에서 예포가 발사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주한미군사령부가 29일 경기도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서 신축 건물 개관식을 가졌다.

이로써 주한미군이 한국에 주둔한지 73년만에 용산을 떠나 평택시대를 시작한 것이다.

평택기지의 면적은 기존 기지를 넓힌 1천400만 제곱 킬로미터로 여의도의 5배 크기다.

신축 건물만 500여개에 학교 및 교회, 대형마트 등 관련 시설만 1천여개가 들어섰다.

미군은 오는 2020년까지 군 관계자와 가족 등 4만5천여 명이 생활하게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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