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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옥수수’,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 트래픽 “역대 최고”


입력 2018.06.29 17:10 수정 2018.06.29 17:12        이호연 기자

월드컵 이전 일 평균 트래픽 대비 4.5배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 때마다 최고 수치 경신

월드컵 이전 일 평균 트래픽 대비 4.5배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 때마다 최고 수치 경신


SK브로드밴드는 지난 27일 ‘대한민국 대 독일’의 월드컵 경기 중계 당시,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옥수수’의 트래픽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상파 방송사(KBS, MBC, SBS)와 계약을 맺고 러시아 월드컵 전 경기를 최신 고화질로 실시간 중계 중인 옥수수는, 생중계 종료 이후 다시보기(하이라이트 및 클립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통신사와 관계없이 옥수수 앱만 설치하면 누구나 무료로 로그인 없이 월드컵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독일 전 경기 당시, 월드컵 이전 일별 평균 대비 4.5배 증가한 트래픽이 발생하였고, 이는 지난 2016년 1월 옥수수 런칭 이후 역대 최고치이다”라며 “지난 18일 스웨덴 전에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24일 멕시코 전에서 트래픽 4배 증가로 또 다시 역대 최고치를 재경신한 데에 이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멕시코, 독일 전은 각각 한국시각으로 자정, 저녁 11시에 시작되어 스웨덴 전(저녁 9시)보다 야심한 시각에 경기가 치러졌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높은 트래픽을 기록했다.

한편 옥수수는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모바일 앱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TV가 없는 1인 가구의 경우에도 큰 화면으로 월드컵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다. 옥수수는 러시아 월드컵이 폐막하는 오는 7월 15일까지 계속하여 경기 생중계 및 다양한 관련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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