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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진에어, 면허취소 발표 앞두고 상승세


입력 2018.06.29 10:11 수정 2018.06.29 10:12        이미경 기자

진에어가 항공운송사업 면허취소 여부 발표를 앞두고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10시8분 현재 진에어는 전 거래일보다 4.53% 오른 2만6550원에 거래됐다.

국토교통부는 미국 국적인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불법 등기이사를 지냈던 진에어에 대해 두 달 가까이 감사를 진행하고 이번주 안으로 면허취소 여부 등 결과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국내 항공사업법과 항공보안법상 외국인 국적을 가진 자를 임원으로 등록할 경우 정부가 해당 항공사의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취소할 수 있다.

조현민 전 전무는 1983년 하와이에서 태어난 미국 국적자다. 진에어는 2010~2016년까지 6년간 조 전 전무를 기타비상무·사내이사로 등재했다. 그러다가 조 전 전무는 2016년 3월 사내이사직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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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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