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신작 게임들의 출시 일정이 연기되는 가운데 28일 장 초반 약세를 보였다.
28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일대비 0.92%(3500원) 떨어진 37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작 모멘텀 연기로 인한 부정적 영향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투자증권 황성진 연구원은 “단기적인 신작 모멘텀 부재에 따른 부정적 영향은 어느 정도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되며, 19년 상반기 이후 ‘리니지2M’, ‘블레이드&소울2’, ‘아이온 템페스트’ 등 신규 게임들의 출시 일정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